최근들어 생긴 코인관련 언론사, 커뮤니티를통해 정말로 많은 소식들을 접하게 됩니다. (코인시장 초반만 하더라도 제데로된 소식통을 구하기 어려웠습니다…)
이러한 많은 정보들 중에 어떻게 옳은 정보를 골라내어 코인투자를 해야할까요???
자 툭털어놓고 가장 이상적인 시나리오라면,
해당 코인 웹사이트를 들어가, 개발진이 적어놓은 백서, 기술분석글을 읽고, 관련 기사들을 쭉 뽑아놓고 가치 분석을 하는것일것입니다. 근데 현실적으로 이러한 시간의 여유도 없을뿐더러, 상당히 ‘비효율적인’ 방법입니다. (그래서 저 참새의 글을 읽고 계신것이겠죠……??? ㅎㅎㅎ)
그래서 전 항상 해당방법을 이용합니다. 많은 주의가 필요한 방법이긴 합니다만, 바로
“인터넷 커뮤니티를 활용하는 방법입니다.”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주어지는 정보를 기반으로, 본인의 리서치를 하여라!!! 띠용
특정 코인에 대한 과도한 관심/환호에는 그만한 이유가 존재합니다. 종종 포럼이나, 레딧에서 유저들이 환호하는 코인에는 실제로 ‘괜찮은’ 펀데멘털을 가지고있습니다. (물론 스캠도 존재하니, 이부분은 조심해야합니다.) 사람들이 환호하는 포스팅에는 보통 그러한 환호를 뒷바침하는 근거가되는 정보고 같이 오기마련입니다. 또한 그러한 정보를 기반으로 토론이 오가며 다양한 사실들을 알수있죠.
저는 그렇기 때문에, 이러한 인터넷 소스를 잘만 활용할수있다면, 충분히 근거있는 좋은 정보를 제공받을수있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래도, 최근 일어지고있는 코인 투기는, 가치기반이 아닌 명목적인 추측성 투자이기 때문에 이러한 점을 미뤄보더도 꼭 필요한 리서치 방법이라 생각됩니다.
물론 여기에는 loophole 이 존재합니다. 바로 투기를 부추기는 찌라시성 포스팅과 뉴스기사들입니다. 저는 일반적으로 댓글이 없는 포스팅은 우선 건너뛰고, 뉴스 기사들중 스폰싱받은 뉴스기사는 색안경을 끼고 읽습니다. 100% 신뢰하지 않는다는것이죠.
즉 온라인을 통해서 이뤄지는 다양한 토론과 논의, 그리고 제공되는 정보들은 100% 신뢰해서는 안된다는말입니다. 결국 100%로 만들기위한 본인만의 ‘+ 알파’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레딧이나, 스티밋 그리고 코인데스크와같은 소식통을 통해 전반적인 큰 테두리의 정보만 제공받고 나머지 진의성 여부는 본인이 스스로 찾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밑에 방법은 참새가 ‘추천’하는 스퉵바이스퉵 코인 리서치 방법입니다.
- 코인 웹사이트를 간다.
- 백서를 읽는다.
백서에서 기술적인 구술이 설명되어있는지 확인
백서의 개발진을 확인한다. (종종 익명으로 진행하는 프로젝트도 존재하기 때문)
- 프로젝트의 로드맵이 구체적인지 확인한다.
그말은 github 코드가 어느정도 짜여있는지 확인하는것
말했듯이 구체적인것이 중요하다, 예를들어 ‘사이트 론칭’ 과같은 너무 얼머무리는 식의 로드맵은 참새는 좋아하지 않는다.
- 마지막으로 소셜미디어를 통해서 오가는 설전을 지켜본다.
물론 개발진이 참여한 설전이라면 상당히 좋은 징조이다.
네 역시 시간이 드는 복잡한 일입니다. 그러나 저 참새가 항상 강조하는 ‘신뢰를 기반한 투자’ 는 여러분이 들인 시간과 비례한다고 생각합니다. 즉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하여 서치하신만큼, 더 많은 신뢰를 쌓을수있다고 생각합니다. 저 참새가 스티밋을 하면서 들인 시간만큼 여러분과의 신뢰가 쌓이는것처럼요 ^^…..
그럼 성투를 위해 우리 모두 화이팅!
https://steemit.com/kr/@kim066/2
참새코인 투자철칙 2. 뻘글…
베어마켓에서 살아남기
어제 뻘글에서는 제가 사랑하는 투자방법인 ‘가격평균효과’ 매도 방법에 관하여 설명하여보았습니다. (이미 많은 분들이 하는 투자방법이라고 생각됩니다…) 매도 타이밍을 분산시켜 리스크를 나눌수 있다는 사실에, 위험성은 상대적으로 일반 투자방법보다 낮은반면, 적절한 수익은 챙길수있다는 점에서 여러분들께 추천해드렸습니다.
두번째 참새 투자방법 뻘글 2편은, 베어마켓에서의 투자방법입니다.
개인적으로 ‘bear market’의 투자자의 스탠스가 ‘bull market’보다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요. 그 이유는 상대적으로 투자자입장에서 ‘bear market’ 에서 체감하는 프레셔가 더 크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하락장때는 정신적으로 너무 힘들죠...)
특히 올해 2017년도 전반적인 전자화폐 시장이 상승한점을 미뤄보아, 추후 올지도 모르는 ‘bear market’ 은 엄청나게 큰 타격으로 투자자들을 강타할지도 모르겠습니다. 과거 역사를 돌이켜 보았을때, ‘bear market’의 타격은 현실세게 ‘공황’ 과도 비슷한 영향력을 만들어냈습니다. 60% 70% 하락은 우스운 수준이였죠.
(2008년 섭프라임 모기지때 전세계 경제는 거의 마비 상태였습니다)
참새도 이러한 ‘bear market’ 을 몇번 겪어보았는데요… 정말 힘든 시간들이였습니다. (여기 몇몇 스티머 분들도 그러한 경험을 하신거 같더라구요…) 하지만, 그러한 과정중에 몇가지 배운 사실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러한 과정중에서 생긴 참새만의 레슨도 한번 적어보려고 합니다.
절대로 본인이 감당할수있는 그 이상을 투자하진 말아라.
네 어제와 같은 시시콜콜한 얘기 또 하겟습니다. (죄송합니다.) 그런데 정말로 중요한 사실이기에 여러분들께 말씀드리는것입니다…
제 글을 주기적으로 읽는 독자분이시라면, 제가 얼마나 블록체인 기술을 사랑하고 관심가지고있으며, 믿음을 가지고있는지 어느정도 알고계실것입니다. 하지만, 한가지 중요한 사실이 있습니다.
블록체인 기술은 아직 “걸음마 단계의 신기술” 입니다.
(블록체인은 세계 경제흐름을 바꿀것이라 믿어의심치 않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최근 전자화폐 시장으로 유입된 대다수의 투자자가 비트코인에 관한 기본적인 지식은 가지고 있을것이라고 짐작합니다. (설마 그정도도 아니진 않겠죠???) 아무리 돈이되는 투자처라고 할지라도, 본인 수중에서 돈이 흘러들어가면, 적어도 네이버에서 리서치정도는 하고 돈을 투입하겠지요. 그렇다면 이 사실도 인지하시고 계셔야 합니다. 최근들어, 특히 올해 만들어진 엄청난 양의 거래량, 가격 상승은, 대부분 기존 비트코인 얼리 투자자의 물량 확보, 미디어의 블록체인 관련 뉴스기사들, 실제로 이뤄진 블록체인 기술의 발전, ICO 거품(의견은 분분하지만…), 그리고 마지막으로 상당량의 ‘무지한 돈’ 의 결과물이라는 사실도 말이죠
제 ‘ICO 때려 뽀시기’글을 읽어보신분이시거나, 대충 스크롤하시면서 보신 그래프를 통해서라로 아실수있으실것입니다. 현재 ICO는 거의 100% 추측성 투자라는 사실을 말이죠. 제 시리즈에도 몇번에 걸쳐 말씀드렸지만, 솔직히 이러한 투기성 투자가 나쁜것은 전혀아닙니다. 하지만, 이사실은 아셔야 합니다.
“현재 전자화폐를 실질적인 “가치를” 계산하는 방법 혹은 그러한 메트릭은 존재하지도 있을수도 없습니다. 즉 가치기반 투자는 불가능합니다.
인터넷이 처음 개발되었을때 인터넷의 가치를 측정하려했던 무지한 사람들의 행동들과 상당히 비슷하죠.
저뿐만 아니라 제 주위 투자자들, 지인들, 혹은 교수님과 다수에 걸쳐 실질적인 비트코인+탑3의 가치를 측정해보려 하였으나, 너무나도 많은 변수와, 가능성으로 인하여 측정이 불가능하다는 결론이 나왔습니다.
이러한 사실을 한번쯤은 생각하시고 투자를 하셔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한번 이렇게 생각해보시면 좋겠네요… 제데로된 가치를 측정할수 없는 무엇에다, 단순히 큰돈을 만들거같은 추측으로 돈을 투입한다…
뭔가 좀 도박과 비슷하지 않나요??
호들링 하기 HODL
자 그러면, 본론으로 들어가서, ‘bear market’때 해야하는 HoDL링을 설명하겠습니다. HODLING은 여러분이 투자에서 가장 중요한 감정대입 매도를 하는것을 사전에 방지하여준다는 점에서 큰 점수를 주고싶습니다.
툭털어놓고 말씀드리자면, 어떻게 항상 100%의 수익률을 기록할수있나요. 또한 반대로 80%의 수익률을 기록한다면 또한
80%의 손실을 입을수 있는것도 사실 아닌가요?
사람이라는 동물이 워낙 감정에 충실한 이성적인 동물이라, 3번의 상승장은 기억을 잘못하지만, 1번에 하락장은 기억을 너무 잘합니다. (아닌가요???)
자 그렇다면 HODL 반대론자분들께서 HODL이 다가 아니다, 그건 초보적인 투자방법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저는 솔직히 그분들의 말씀역시 하나도 틀린것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미래가 안보이는 프로젝트에 돈을 투입하고 그게 막연히 오를꺼라는 기대심리를 가지고 투자하는것은 저또한 정말로
멍청한 짓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겠나요???
네 맞습니다. 백서를읽고, 기술분석을하며, 신뢰있는 소식통을 이용하여 받을수있는 최고의 정보를 가려내고, 그러한 정보들을 이해할수있는 안목을키워 본인이 믿는 기술/분야 에다가 투자해야합니다. 그래서 전 항상 제 주위 지인들에게 그렇게 말합니다. 코인투자는 주식시장과, 벤쳐 캐피탈을 오묘히 섞어놓은 시장이라고 말이죠. (그리고 제 계정 value 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전 Steemit에 상당히 큰 자신감을 가지고있습니다.)
한가지 아셔야할부분이 있습니다. 몇년에 걸쳐 일어난 몇안되는 ‘bear market’ 을 쭉 돌이켜본다면 알수있는사실이긴 합니다만… 매번 찾아온 ‘bear market’ 은 그 전번 ‘bear market’의 타격보다 더 큰 임팩트를 가지고 왔었습니다.
하지만 반대로 말해서, 그 이후에 돌아온 상승장역시,
“그전번 상승장에서 이뤄진 상승률보다 훨씬 더큰 상승률을 가지고왔습니다”
항상 제글을 읽는 독자여러분들께 누차 말씀드리는거지만
만약 여러분들이 속해있는 커뮤니티를 믿고, 그러한 커뮤니티를 만들고 이끄는 개발진에 대한 믿음이 있다면, 믿고 가세요. 항상 거친 파도와도 같은 삶 끝에 빛 줄기는 있지 않았던가요???
본인과 본인의 안목을 믿을수있는 투자를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
(우리모두 성투하자구요! ^^)